사실 이 메뉴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일었다. “5·18 기념 탱크 요리라니, 이게 무슨 소리냐!”며 반발하는 이들이 속출했고, SNS에서는 ‘탱크 요리’가 5·18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한 식객은 “정통 한식의 자부심을 느끼고 싶었는데, 탱크니 뭐니 하니 갑자기 전투식량 같은 기분이 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주인장은 “우리는 단순히 탱크의 강인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런데 왜 정치적 논란으로 번지냐”며 어이없어 했다. 그는 이어 “고기 맛은 진짜 한우인데, 탱크는 그냥 이름이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과연 ‘탱크 스테이크’가 정치적 논란에 시달리는 동안, 고기의 맛은 정치와 무관하게 맛있을 수 있을까?

결국, '한우와 탱크'의 탱크 요리는 결국 출시되었고, 손님들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맛을 보았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긴 한데, 왜 이렇게 맛있는 탱크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지?”라며 한 손님이 중얼거렸다. 다른 손님은 “탱크가 아니라 한우 스테이크를 시켰어야 했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우와 탱크'는 ‘정통 한식’과 ‘정치적 메시지’를 동시에 잡으려는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이제는 메뉴에 ‘전투식량’이나 ‘군용식’ 같은 이름을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결국 손님들은 탱크에 대한 정치적 논란은 잊고 맛있게 한우를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러니 정치적 편향성 논란은 뒤로 하고, 맛있는 한식을 즐기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