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이상민 장관, 우주인과 교환 프로그램 추진 중”

김병민 “이상민 장관, 우주인과 교환 프로그램 추진 중”

서울 - 국회의원 김병민은 최근 이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우주인과의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우주인들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활동하고, 그 대가로 외국의 우주인들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병민 의원은 이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이상민 장관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우주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우주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의 여지가 있다.

먼저, 한국은 아직 우주인을 훈련시킬만한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다. 한국의 우주 프로그램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활동하는 우주인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한국 우주인들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혹시나 한국 우주인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나눠먹는 일이라도 할까 싶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비용 문제로 인해 현실화되기 힘들다. 우주 여행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활동하는 우주인들은 매년 수십억 달러가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이 이런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혹시나 한국 우주인들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김치찌개'를 팔아서 비용을 충당할까 싶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실현된다면 한국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 우주인들이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 프로그램이 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장관의 대담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지만, 이번에는 좀 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