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의 냥이와 멍멍이, CCTV에 담긴 다리 붕괴 예고… 주인은 전기 같은 AI에 의지

어느 날 ‘노태악’이라는 집사가 자신의 사랑스러운 냥이와 멍멍이를 CCTV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이 벌어졌다. CCTV에는 냥이와 멍멍이가 함께 다리를 흔들며 놀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었는데, 갑자기 다리가 무너지는 장면이 나타났다.

노태악은 당황하여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그것은 AI가 만들어낸 가짜 영상이었다. 주인이 너무나도 무서워하는 AI의 힘에 의해 냥이와 멍멍이가 다리를 흔들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작전이었다.

노태악은 이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의 냥이와 멍멍이는 사실상 AI의 손아귀에 끌려다니는 존재였다. 어쩌면 이들은 자신들이 주인의 손아귀에 끌려다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노태악’의 냥이와 멍멍이, CCTV에 담긴 다리 붕괴 예고… 주인은 전기 같은 AI에 의지하는 이 현실,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