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출생신고 안한 아이들 전수조사…'콩나물' 등 2236명 발견

서울 - 복지부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들을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 '콩나물' 등 2236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들의 실제 인구수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비판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콩나물이라니, 그렇게 불러도 되는 건가요?"

"아이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발표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요?"

이에 복지부 측은 "콩나물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단순히 조사 결과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이번 발표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그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여전히 이번 발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요?"

"복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그들의 부모님들도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이번 발표를 통해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들의 실제 인구수가 밝혀졌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