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 '패닉'…바닥 드러난 위기관리 능력

이상한 사람들이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대피 시설로의 이동을 명령하는 '대피 오발령'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등장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선, 대피 오발령 발령 시 이상한 사람들은 일단 자신들이 대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대피 지침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삶을 계속 즐기려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대피 오발령이 발령되면 '삼겹살 파티'를 열면서 대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시끄럽게 외칠 것이다.

하지만, 이상한 사람들은 또 다른 문제점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피 시설 내부에서는 대규모인 만큼 각자의 생활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상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추구하기 때문에, 다른 대피 참여자들과 공간을 나누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예를 들어, 한 대피 참여자가 '집에서 먹던 치킨이 생각나서' 치킨을 가져오면, 이상한 사람들은 그 치킨을 빼앗아 먹으려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피 참여자들은 이상한 사람들과 대치해야 한다.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을 억제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할지도 고민해야 한다. 대피 참여자들은 이상한 사람들에게 '이건 대피 시설에서 금지된 것이야'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자제하도록 호소할 수도 있겠지만, 이상한 사람들이 이를 듣고 자제할 것인가는 의문이다.

이상한 사람들의 등장으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대피 시설 내부의 안전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대피 참여자들은 이상한 사람들의 행동을 감시하며, 대피 시설 내부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