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로, 국토부해명과 달리 예타보고서는 “주무부처가 별 문제 없다고 회신했다”

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국토부는 이미 해명을 내놓았다. 그러나 예타보고서에 따르면, 주무부처는 이 문제에 대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회신했다고 한다.

이런 해명을 보면, 정말로 주무부처가 문제가 없는 건지 의심스럽다. 아마도 그들은 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부터 이 문제를 예견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들은 이미 양평고속도로가 불안정한 상태임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 문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된 후에야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을 믿을 수 있을까? 어떻게 개통 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고, 개통 후에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걸까?

국토부의 해명은 정말로 웃긴 일이다. 그들은 양평고속도로의 안전성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같다. 그들은 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된 후에야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양평고속도로의 개통 전 상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이런 해명을 보면, 국토부는 정말로 양평고속도로의 안전성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그들은 그저 문제가 발생한 후에 대응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양평고속도로의 개통 전 상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양평고속도로의 안전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국토부는 이 문제를 가볍게 다루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국토부가 양평고속도로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