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헬기를 타고 노토반도 대피소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눈이 올까 걱정하는 그의 95살 엄마를 만났다. 이는 이재명 지사의 엄마가 비닐하우스에서 밤새우며 대피소로 이동하는 동안 눈이 올까 걱정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명 지사의 엄마는 그의 행동에 대해 "아들이 헬기를 타고 대피소로 이동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데 눈이 올까 걱정이 되서 밤새우느라 힘들었어요"라며 약간의 불만을 표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에 대해 "엄마가 걱정하는 마음에 밤새우느라 수고했어요"라며 웃으며 답했다. 그는 또한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었기 때문에 선택했는데, 엄마가 눈이 올까 걱정하니 마음이 좀 쓰였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의 이동은 대피소로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의 엄마처럼 눈이 올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은 아닐까 싶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 사건을 통해 대피소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에는 엄마의 걱정을 더 고려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