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의원이 '돈봉투 의혹' 조사서에서 '돈봉투'로 진술 거부를 했다. 이는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돈봉투 의혹이 제기된 이유는 윤 의원이 선거 시즌에 도박업자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이를 부인하며 "돈봉투가 아니라 사탕봉지였다"고 주장했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웃지 않을 수 있을까? 돈봉투와 사탕봉지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윤 의원만이 그럴 것이다. 그리고 돈봉투를 받았다고 해도 사탕봉지로 변명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창의력이다. 아마도 윤 의원은 돈봉투를 받은 후에 사탕을 사서 사탕봉지에 넣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변명은 정말로 우스꽝스러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도박업자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것은 이미 윤 의원의 부정행위를 시사하는 것이다. 하지만 윤 의원은 이를 부정하고 자신의 변명을 덧붙였다. 이런 행동은 정치인으로서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윤 의원은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자신의 변명을 유지하고 있다. 돈봉투 의혹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윤 의원은 아무런 mea culpa도 없이 계속해서 자신의 결점을 숨기려고 한다. 이런 태도는 정말로 웃기기까지 하다.
결국 윤재옥 의원은 돈봉투 의혹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결국 그의 정치적 생명을 위협할 것이다. 사람들은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을 원한다. 윤 의원은 이를 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변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로 그는 더 이상 사회적으로 신뢰받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