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 무너지고 정전사고도…수도권 곳곳 폭우 피해

서울과 수도권은 최근에 폭우로 인한 피해로 시달리고 있다. 축대가 무너지고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이런 상황은 정말로 어이가 없다. 이제는 우리가 비가 올 때마다 우산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축대가 무너질 때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인가?

폭우로 인한 피해는 매년 반복되는 일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이런 일을 미리 대비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도 우리는 비가 올 때마다 행동이 멈추고, 물에 잠겨버린 도로를 보며 "앗, 또 비가 왔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너무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축대를 세우고, 비를 맞으면서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제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축대를 세울 때,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축제가 끝나고 축대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무너진 축대로 인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 어떡하나?

또한 정전사고도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이 발생했다. 정전이 되면 우리는 당연히 불편해지고, 어두워진 집안에서 산만해지며, 아무래도 불이 꺼져버려서 요리를 못한다는 핑계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게 된다. 그러나 이제는 정전사고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지 말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이제부터 비가 올 때마다 우산을 챙기는 것과 함께, 축대가 무너질 때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축대를 세울 때는 안전을 우선시하고, 정전사고가 발생하면 불편해지는 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