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원욱과 박광온이 뒷치닥 뒤집어 쓴 쪽지가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 쪽지를 보면 양쪽 모두가 최고위원들에게 총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정말로 대한민국 축구계에 큰 혼란이 생길 것이다.
먼저 이원욱은 맨유 팬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가 왜 한국 축구협회에 총사퇴를 요구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아마도 그는 한국 축구를 맨유처럼 성공시키고 싶은 마음에 이런 행동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맨유와 한국 축구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맨유는 세계적인 클럽이지만 한국 축구는 아직 성장 중인 단골집이다.
박광온은 전 세계에서 유명한 감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는 축구 지식이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니까 축구협회를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왜 총사퇴를 요구하는 걸까? 아마도 그는 축구협회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가 총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 것 같다.
최고위원들은 이런 쪽지를 받고 어떻게 반응할까? 아마도 크게 당황할 것이다. 그들은 축구협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니까 총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자신들의 능력을 의심받는 것과 같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이런 쪽지를 뒷치닥 뒤집어 쓴 이원욱과 박광온에게 한 가지 말씀하고 싶다. "최고위원들, 그냥 무시하세요."
이런 쪽지를 보면 축구계의 혼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원욱과 박광온은 축구협회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이 총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정말로 올바른 선택인가? 아마도 그들은 이런 행동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서는 좀 더 현명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원욱과 박광온은 축구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들이 축구협회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뒷치닥 뒤집어 쓴 쪽지를 공개하는 것은 정말로 유쾌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유쾌한 일이 축구계에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