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가 최근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그들은 이 사태를 '재난'으로 간주하며, 이를 '재난안전법'에 명시할 것을 주장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국민들은 한숨을 토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국가전산망 마비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로만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는 국가적인 수준의 비상사태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행안부의 주장은 말 그대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들은 이런 사태를 재난으로 분류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겪은 다른 재난들은 무엇인가? 국가전산망 마비는 어째서 지금까지 재난으로 간주되지 않았던 것인가?
재난안전법에는 화재, 지진,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난이 명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제 국가전산망 마비도 이 명단에 올라갈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국가적인 비상사태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국가전산망 마비가 발생하면, 우리는 대피소에서 컴퓨터를 훔치거나, 인터넷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국가전산망 마비가 발생하면, 우리는 단순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을 뿐이다. 이는 극도로 불편한 상황이지만, 재난으로 간주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행안부는 어째서 이렇게까지 국가전산망 마비를 재난으로 분류하려는 것일까?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은 분명하다. 행안부는 그들의 실수를 덮으려는 것이다. 국가전산망 마비는 단순히 행안부의 미숙한 대응과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다. 이를 재난으로 분류하는 것은 그들의 책임을 돌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이러한 행안부의 주장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들은 재난안전법에 국가전산망 마비를 명시하겠다고 주장하면서도, 이 사태가 재난으로 간주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그들의 무능함과 부채를 드러내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행안부의 주장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무책임한 시도에 불과하다. 국가전산망 마비는 단순히 재난으로 분류될 수 없는 문제이며, 이를 재난안전법에 명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시도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런 행안부의 무능함에 대해 더 이상 웃음을 참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