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최근 미스터빈츠와 함께 '전승절'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최신 무기 시스템인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공동사열되며 과시되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미스터빈츠와 함께 열렸던 이 행사에서 자신이 개발한 ICBM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그는 "우리의 과학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며 자신의 무기 개발 업적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런 자랑이 얼마나 실제적인 것인지는 의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군사력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무기 시스템들이 공개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북한의 ICBM이었다. 그러나 이 ICBM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정확한지는 의문이다. 북한의 과학기술 수준을 감안하면, 이런 무기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또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미스터빈츠가 함께 열린 이 행사는 전승절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이는 북한의 전승체제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러나 이런 이름을 지어도 북한의 전승체제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이미 몇 차례의 건강 문제로 인해 사망설이 돌았으며, 그 후계자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ICBM을 과시하는 것은 매우 어색한 일이다. 북한은 실제로는 군사력보다는 경제력을 강조해야 할 때이다. 그러나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여전히 군사력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의 군사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는 요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