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크롱 대통령과 윤 신드롬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 대응 방안은 뭐였을까? 북한이 인권을 침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의 리더인 김정은을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마크롱 대통령과 윤 신드롬 대통령은 어떻게 김정은을 바꿀 생각인가?
아마도 김정은에게 미용실을 추천해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미용실에서 김정은의 머리를 깍아주는 것이다. 그러면 북한 국민들도 김정은이 더 이상 위험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통령 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의 인권 침해 문제가 아니라 마크롱 대통령과 윤 신드롬 대통령이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윤 신드롬 대통령은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회담에서는 번역기가 꼭 필요했다. 하지만 번역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마크롱 대통령의 말이 한국어로 번역되면서 의미가 완전히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윤 신드롬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웃음만 지었다.
결국 이번 대통령 정상회담은 북한의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과 윤 신드롬 대통령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