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는 전원 유출자로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유출 사실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길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녹취록 유출은 나의 예술이다. 나는 그것으로 사람들을 웃길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 참가자는 평소에 지극히 평범한 외모를 가진 중년 남성으로, 입고 있는 셔츠는 늘 어딘가에 얼룩이 묻어있다.

대회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방송사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다 쪽가위가 정치인보다 더 유명해지는 거 아닌가?”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대회 주최자는 “실제로 쪽가위가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참가자들에게는 독특한 쪽가위 디자인 공모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회가 열리기 전에 유출자들은 의법 조치를 당할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다. “유출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정치인의 발언이 이어지자, 참가자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너, 내 녹취록 유출한 거 아니지?”라고 서로를 체크하느라 정신이 없다. 마치 고양이와 쥐의 게임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정치인들이 더 이상 녹취록을 감추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회 주최자는 “우리는 단순히 웃음을 주기 위해 이 대회를 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참가자들이 법을 피하려고 쪽가위를 사용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 대회는 정치인들의 비밀을 드러내는 동시에, 쪽가위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불량 쪽가위를 손에 쥐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 모든 것이 쪽가위에 달려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