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갑질 의혹을 받은 학부모에게 대단한 조치를 취했다.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빨간모자'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런 대처에는 경찰의 능력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빨간모자라니,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 수가 없다. 경찰은 학부모들을 어떻게 위로하려는 건지 모르는 것 같다. 혹시 학부모들이 빨간모자를 쓰고 다니면 경찰이 더 잘 대해주는 건가? 이런 식으로 경찰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큰일이다.
또한, 이번 사건은 '행복청'의 부실 공사를 의심케 한다. 경찰이 이런 대처를 하는 것은 분명히 행복청의 영향이다. 행복청은 항상 이상한 일들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항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장난은 경찰에게는 적절하지 않다. 경찰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그들이 이런 장난을 벌이면, 사람들은 경찰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조금 더 진지하게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학부모들은 경찰에게 위로와 보호를 바라는 것이다. 그들은 빨간모자보다는 진심 어린 대처를 원한다. 경찰은 이 사건을 통해 자신들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