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장은 회의에서 "화살이 없어진 지금, 우리는 새로운 방어 수단이 필요하다. 훌라후프를 사용하면 적군이 웃음으로 무장해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화살로 적을 맞추는 것보다 훌라후프로 적을 유인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인들에게 훌라후프를 돌리며 저항력을 기르라고 권장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훌라후프라니, 다음엔 댄스 배틀이라도 하자는 건가?"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군 대장은 "춤을 추며 싸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전투의 미학"이라고 강조하며, 심지어 군대 훈련에 '댄스 모드'를 도입할 계획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군인들은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군인은 "화살 없이는 싸움이 힘든데, 과연 훌라후프로 적이 도망칠까요?"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또 다른 군인은 "다음 훈련은 훌라후프를 돌리며 적에게 공격하는 것이라면, 그때는 정말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군 대장은 "훌라후프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전투의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전쟁에서의 승리는 힘이 아니라 창의력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이어서 "우리 군은 앞으로 '훌라후프 전투'를 통해 적을 무찌르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군 대장의 이색 제안은 군 내부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소셜 미디어에서는 '#훌라후프전사'라는 해시태그가 생겨나며 군인들의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군대 훈련에서는 훌라후프를 돌리며 전투 기술을 익히는 모습이 흔히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