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는 조사 않고 민주당만".. 송영길 대신 '송영근' 등장, 이래경은 '이래캥'으로 바뀌며 '천안함 자폭설' 대신 '우주인이 지구를 파괴한다' 주장

지난 주, 김건희 전 검찰총장이 민주당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불법행위를 조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으로 제시된 인물이 바로 송영길 의원이었는데, 그 대신 송영근이 등장하게 되었다.

송영근은 누구일까? 그는 송영길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송영근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우주인으로, 우주에서 지구를 파괴하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우주에서 봤을 때 지구는 그저 작고 미약한 행성에 불과하다. 우주인들이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김건희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이래경 의원은 이래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이유는 "이제는 대중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래캥이라는 이름이 기억하기는 쉽지만,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든다.

이러한 정치인들의 이름 변경은 이전에 일어난 일과도 유사하다. 예를 들어, '천안함 자폭설'로 논란이 된 이원욱 대표는 이제 '이원욱씨'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이름 변경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이름이 더 많은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