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이 최근에 라파흐 통행로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개방에 '히든 미션'이 추가된다고 한다.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국민들에게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히든 미션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히든 미션의 첫 번째는 '라파흐 통행로에서 만나는 모든 외국인과 사진 찍기'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라파흐 통행로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외국인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게 뭐야, 외국인들이랑 사진 찍는 건 어렵지 않은데? 이걸 히든 미션으로 만들어야 하나 싶다.
두 번째 히든 미션은 '라파흐 통행로에서 만나는 외국인과 한국어로 대화하기'다. 이번에는 사진 찍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외국인들과 한국어로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야? 한국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어떡하라는 거야? 이런 히든 미션은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만 주는 거 아닌가 싶다.
세 번째 히든 미션은 '라파흐 통행로에서 만나는 외국인에게 한국 음식 소개하기'다.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한국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건 좀 과하지 않나? 외국인들은 이미 한국 음식을 많이 알고 있을 텐데, 왜 이런 히든 미션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
이렇게 보면 대통령의 히든 미션은 좀 의미 없는 것 같다. 국민들은 이미 라파흐 통행로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왜 이런 히든 미션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 대통령님, 다음에는 좀 더 의미 있는 히든 미션을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