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민폐 전화를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허당 정부 폭주가 너무 심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명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점심에 뭐 먹을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며 "음... 대통령님, 오늘은 제가 식사를 약속이 있어서 못 드실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럼 내일 점심에 뭐 먹을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에도 당황한 채 "음... 대통령님, 저는 내일도 약속이 있어서 못 드실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분노하여 "왜 나한테 약속이 많은 거야? 내가 대통령인데!"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재명 지사는 "정말 죄송한데, 대통령님께서 저한테 전화를 걸어서 식사를 같이 하자는 건 좋은데... 제가 식사 약속이 많아서..."라며 변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운영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재명 지사가 너무나도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의 측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전화를 걸어오셔서 식사를 같이 하자는 건 좋은데... 저도 약속이 있어서..."라고 반박했다.
이번 사건을 접한 국민들은 "정말 대통령도 허당이구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다른 국민들은 "이런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명 지사에게 전화하지 말고 국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