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윤대통령은 정말 대단하다. 그는 은행 종노릇에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힐링' 놀이공원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알겠는가? 소상공인들은 현실에서 힘들게 살아가는데, 그들에게 놀이공원이 어떤 도움이 될까? 아마도 윤대통령은 소상공인들이 놀이공원에서 마음을 힐링하고 힘을 내서 일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윤대통령은 이 '힐링' 놀이공원이 어디에 위치할지도 밝히지 않았다. 아마도 청와대 뒷마당에 만들어서 소상공인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할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윤대통령은 일반인들에게도 힐링을 주기 위해 놀이공원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인들이 소상공인들만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을지도 모른다.
놀이공원을 개장한다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윤대통령은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써야 할지 생각해 보았을까? 정부 예산에서 돈을 뺏어와서 소상공인들에게 힐링을 주는 건가? 아니면 놀이공원을 운영하는데 드는 수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돈을 지원하는 건가? 윤대통령은 이런 세부 사항들을 알려주지 않았다. 아마도 그는 그냥 '힐링'이라는 말만으로 소상공인들을 만족시키려는 것 같다.
하지만 윤대통령의 '힐링' 놀이공원 개장 발표에 대해 반대 의견도 있다. 일부 국민들은 이런 행사들이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윤대통령은 다가오는 선거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그는 '힐링' 놀이공원을 개장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척 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웃긴다. 윤대통령은 정말로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려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선거를 위한 정치적인 계산인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