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이름을 '조선'으로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무려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을 바꾸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이 피의자는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이 '조선'이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어떤 사람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는 조선시대의 영웅들처럼 행동하고 싶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피의자는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싶어서 이름을 '조선'으로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조선시대와는 많이 다릅니다. 조선시대에는 흉기난동이 무슨 일로 치닫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그때도 이런 피의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21세기입니다. 과거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이 피의자는 현실에 안주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름을 바꾸는 대신, 자신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피의자의 이름이 '조선'이라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농담입니다.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사람을 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조선시대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비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피의자들을 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현실일 뿐입니다.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피의자들을 비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