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운동원 폭행피해’... 김치맨 “선거 테러” 고추맨 “폭력 용인 안돼”

김태우 운동원 폭행피해 사건이 발생하자, 한국의 슈퍼히어로 김치맨과 고추맨이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이들의 발언은 오히려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

김치맨은 이번 사건을 "선거 테러"로 규정하며, 김태우의 폭행피해를 정당화하려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런 발언은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선거 테러라니, 김치맨은 과연 어떤 증거를 가지고 이런 결론을 내렸을까? 아마도 그의 상상력과 유사한 수준의 증거일 것이다.

한편 고추맨은 이번 사건을 "폭력 용인 안돼"라며 김태우를 비난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고추맨은 왜 김태우의 폭행피해를 용인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도 그의 정의감과 윤리적 기준이 다소 모호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보면 김치맨과 고추맨은 각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입장은 서로 상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어쩌면 이들은 단순히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런 슈퍼히어로들의 발언을 너무 신뢰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결국은 픽션의 캐릭터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런 발언에 현혹되지 말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사건을 이해하고 대처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가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김치맨과 고추맨의 발언에 현혹되지 않고,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