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바그너 그룹 반란 주동자들은 '커피를 마셨을 것'

최근 바그너 그룹에서 일어난 반란 사태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반란 주동자들은 커피를 마셨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큰 놀림을 받았다. "커피를 마셨다고 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이 발언을 굳게 지켜갔다. "커피는 인간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들이 커피를 마셨다면 분명히 그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을 옹호했다.

이에 대해 바그너 그룹 반란 주동자들은 "우리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냥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싶었을 뿐입니다"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의 발언을 지켜갔다. "그렇다면 그들이 무슨 음료를 마셨는지 알려주세요. 분명히 그 음료가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 겁니다"라며 말했다.

결국 이번 사태는 푸틴 대통령과 바그너 그룹 반란 주동자들 사이의 커피 논쟁으로 끝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