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50세 장관에 '어린놈'… 커지는 86 운동권세대 청산론
한국 정치계에서는 최근에 86 운동권세대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1986년생으로, 지금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해당하는 세대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들 중 한 명이 장관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장관은 송영길이라는 인물인데, 그의 나이가 50세라는 것이다.
송영길 장관은 자신의 어린 나이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50세에 장관이라니, 어린 놈이 장관이 되면 나도 장관이 될 수 있을까?"라고 농담을 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이에 동참하여 "나도 50세에 장관이 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런 반응에 송영길 장관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말하며 비판을 피했다.
하지만 이런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한 국회의원은 "송영길 장관은 86 운동권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아니다. 이들은 50세에 장관이 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국회의원은 "이제는 90 운동권세대로 넘어가야 하는데, 아직도 86 운동권세대가 주도한다니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송영길 장관은 자신의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역량과 경험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변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변명에도 불구하고 송영길 장관은 여전히 어린 놈으로 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송영길 장관은 어린 놈이지만, 그래도 장관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 우리도 나이에 상관없이 장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은 여전히 송영길 장관을 어린 놈으로 비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