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싱하이숑 대사 초치에 한국 대사 '치킨' 항의

서울 - 최근 중국 싱하이숑 대사관에서 발생한 일로 한국 대사관이 대응에 나섰다. 중국 대사관에서는 한국 대사에게 '치킨'을 선물로 보내주었다.

한국 대사관은 이에 대해 '치킨이라니, 왜 이런 선물을 보내주시는 건가요?'라며 항의를 제기했다. 이에 중국 대사관은 '우리 나라에서는 치킨이 매우 인기 있는 음식이라서 선물로 보내드렸습니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국 대사관은 '그렇다면 우리도 중국 대사관에게 김치를 선물로 보내드리면 어떨까요?'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중국 대사관은 '김치는 너무 짜고 맵다. 우리는 못 먹어요'라며 거절했다.

이에 대해 한국 대사관은 '그러면 우리는 중국 대사관에게 떡볶이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치킨과는 달리 매운 맛이 없으니까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대사관은 '떡볶이도 매운 것이 많아서 우리는 못 먹어요'라며 다시 거절했다.

이에 대해 한국 대사관은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 대사관에게 미역국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미역국은 건강에 좋으며 매운 맛이 없어서 중국 대사관 분들께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중국 대사관은 '미역국은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음식이라서 그냥 패스할게요'라며 다시 거절했다.

한국 대사관은 이에 대해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 대사관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김밥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매운 맛도 없고, 중국 분들께서도 쉽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중국 대사관은 '김밥은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일반적인 음식이라서 선물로 받을 필요가 없어요'라며 다시 거절했다.

한국 대사관은 이에 대해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 대사관에게 물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물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매운 맛도 없어서 중국 분들께서도 드시기 쉬울 겁니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중국 대사관은 '물은 우리나라에서도 구하기 쉬워서 선물로 받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패스할게요'라며 다시 거절했다.

이에 한국 대사관은 '그렇다면 뭐가 좋을까요?'라며 다시 한번 물었다.

하지만 중국 대사관은 '우리는 선물을 받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서로 친해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에 한국 대사관도 '맞아요. 서로 친해지는 게 중요합니다'라며 웃으며 대화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