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이 최근 반란을 일으켜 '내전의 비극'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일단, 푸틴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부터가 웃긴 일이다. 그의 권력은 이미 너무나도 강력하고, 반란을 일으키는 데에는 상상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마도 그는 그저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고자 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전의 비극'이라는 말은 또한 웃긴다. 러시아에서는 이미 과거에 내전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와 지금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 그리고 푸틴이 내전을 일으키겠다는 건, 그의 정치적인 목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왜 푸틴은 이렇게 말을 한 걸까? 아마도 그는 자신의 권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 것이 아닐까 싶다. 러시아 내에서 그의 지지자들은 이미 많은 반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권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러시아의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그리고 푸틴의 이번 발언은 러시아의 이미지를 더욱 나쁘게 만들 것이다. 그러니 이번 일은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