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마존 밀림에서 실종된 어린이 4명이 40일 만에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식량과 물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을 버텼다는데요. 이제 이들은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또 한 번 아마존 밀림의 위험성을 깨달았습니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이곳에서 살아남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구조 당국들의 대처 방식이 아닐까요? 이들은 직접 밀림으로 들어가서 어린이들을 찾아내었다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그동안 우리는 구조 작전이란 것이 헬리콥터와 드론, 인공위성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직접 밀림으로 들어가서 어린이들을 찾아낸다는 건,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 아닐까요? 이들이 만약 밀림에서 사라졌다면, 밀림의 위험성을 고려해서 그냥 내버려두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구조 당국들은 직접 밀림으로 들어가서 어린이들을 구조했고, 그 결과 어린이들은 무사히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