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대사관에서 벌어진 일이 있다. 중국 대사관 대변인이 베팅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내 언론들은 크게 반응하였고, 중국 대사관은 '베팅'술쟁이로 초치되었다.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이번 대선에서 미국은 이길 수 없다. 이미 베팅을 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국내 언론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미국 대선에 대해 이런 발언이 나오다니, 중국의 내정 간섭이 우려된다.
하지만 이 발언을 한 대변인은 이를 '농담'으로 봤다. 그는 "베팅을 한 것이 아니라, 미국이 이길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말한 것"이라며 변명을 했다. 하지만 이미 떡하니 말한 발언,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중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베팅'술쟁이로 초치되었다. 베팅을 하면 안되는 것은 기본적인 원칙이지만, 대사관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다니 말이다. 그래도 중국 대사관은 "내정 간섭은 결코 하지 않았다"며 엄중 경고를 내렸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베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베팅은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위험한 것이다. 중국 대사관 대변인의 발언은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