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존재감 부족한 '호우풍' 제주도 강타...항공기 '비행거부' 속출

제주도를 강타한 호우풍으로 인해 항공기들이 비행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호우풍의 존재감은 미미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호우풍이 온 걸 몰랐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비가 오는 것이 놀랍지 않았다. 제주도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호우풍이 와도 모르는 제주도 사람들이 있었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호우풍으로 인해 제주도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 관광객은 "비행기가 취소되어서 여행 일정이 밀렸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항공사 측은 "안전 우선이기 때문에 비행기가 취소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호우풍이라는데 제주도 사람들은 모르는데 외국인들은 다 알고 있더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풍으로 인해 제주도는 또 다시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는 더 큰 존재감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