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최박사는 최근 발표한 연구에서 치킨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발표하면서, "제발 치킨 가격 좀 그만 올리라"고 호소했다.
최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치킨 가격이 평균 7%씩 상승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0년에는 1마리의 치킨을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2021년에는 1마리당 평균 18,000원 이상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최박사는 "치킨 가격이 이렇게나 올라가면, 가족들끼리 치킨을 먹는 것도 힘들어진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럼 그냥 먹지 말면 되지"라는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최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치킨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요청했다. 그러나 정부 측은 "치킨 가격이 오르는 것은 시장 경쟁 원리에 따른 것"이라며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박사는 이에 대해 "시장 경쟁 원리가 뭐냐, 치킨 가격이 계속 오르면 어떡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이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럼 당신이 치킨 가격을 낮추는 연구를 하세요"라는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최박사의 호소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한 것은, 치킨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면, 우리는 더 이상 치킨을 먹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