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야당에게 사과하면 사업이 재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 사과는 그저 허풍일 뿐이기 때문이다.
먼저, 민주당이 야당에게 사과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 야당이 민주당을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은 정당의 역할이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왜 야당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인가? 그냥 야당이 민주당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또한, 이 사과가 사업 재개와 연결된다는 주장은 더욱 황당하다. 사업은 정부의 책임이며, 정당 간의 사과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민주당이 사과한다고 해서 어떤 사업이 자동으로 재개되는 것은 아니다. 사업 재개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더욱이, '김건희 로드'라는 표현도 의구심을 자아낸다. 김건희는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으로, 그의 도로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이 야당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것이다. 김건희 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과 계획이 필요한데, 이것을 야당의 사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민주당의 이번 주장은 그저 허풍에 불과하다. 야당에게 사과하면 사업이 재개된다는 주장은 현실성이 없으며, 김건희 로드와의 연결은 어처구니 없는 비유이다. 민주당은 이런 허풍 대신 현실적이고 진지한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