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최근 중러 대표단과 함께 '전승절'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ICBM 발사 능력을 공동사열로 밀착 과시했다고 전해졌다.
전승절이란 무엇일까? 사실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권력을 선전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행사인데, 이번에는 중러 대표단을 초청하여 열렸다. 중러 대표단은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창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ICBM 공동사열이라고요? 정말로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자신의 ICBM 발사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중러 대표단을 초청한 걸까요?
아무래도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자신의 ICBM 발사 능력을 자랑하고 싶은 모양이다. 그래서 중러 대표단을 초청하여 열병식을 개최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북한의 국방력을 선전하기 위한 일종의 프로모션 활동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왜 중러 대표단이 이런 행사에 참석하려고 하는 걸까? 북한의 ICBM 발사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어떤 이득을 가져다 줄까? 아마도 중러 대표단은 북한의 무력을 보고 놀라워서, 김정은 국방위원장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행사는 북한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한 방법으로 볼 수 있다. 북한은 항상 국제사회에서 격리되어 있고, 군사적 위협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런 행사를 통해 북한의 국방력을 과시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한 전략적인 계획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행사는 결국에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자만심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ICBM 발사 능력을 과시하고 싶어서 이런 행사를 개최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이런 자만심은 북한에게 큰 위험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것은 북한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