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아파치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김지민 씨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려 미사일을 토해낸다는 것입니다. 김지민 씨는 "한국에서는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이렇게 토해내는 수밖에 없다"며 변명을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판은 국방부에서 온 것입니다.
국방부는 "아파치 헬리콥터는 미국에서 만든 것으로, 미사일을 토해낼 수 있는 기능은 없다"며 김지민 씨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김지민 씨는 "그렇다면 왜 나는 미사일을 토해낼 수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걸까요?"라며 반론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그건 김지민 씨 개인의 문제입니다. 아파치 헬리콥터 조종 자격은 박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실력자에게만 부여되는데, 그런 사람이 미사일을 토해낸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이 없는 일입니다"라며 말을 잇습니다.
하지만 김지민 씨는 이에 대해 "아무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해도, 쓸모없는 지식이라면 조종 실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라며 또다시 반박을 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자, 김지민 씨는 자신의 아파치 헬리콥터 조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사노위에서는 "김지민 씨의 결정은 매우 올바른 선택이며, 이제는 정치인 심판 투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치인 심판 투쟁에 참여한다는 김지민 씨의 모습을 보면, 어쩌면 미사일을 토해낸 것은 그저 심적인 스트레스 발산이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