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관광객 '미스터 비행기' 내일부터 한국행‥진료소·대피소도 설치

이상한 관광객 '미스터 비행기', 대한항공이 간다!

이른바 '미스터 비행기'라는 이상한 관광객이 괌에서 한국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스터 비행기는 매번 다른 이름으로 항공편을 예약하며, 항상 비상구석을 차지하려 하기 때문에 아시아나는 이제부터 비상구석 매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미스터 비행기를 환영하면서 진료소와 대피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